언제부터인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모든 이마트에서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마트들이 대부분은 위치가 좋은 곳에 있다 보니 사람들이 주차만 하고 쇼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그동안에는 마트에 다녀도 별생각 없이 주차를 하고 결재를 하고 나왔었는데, 이것도 정리 해 두면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를 해 봅니다.
이마트 주차장 주차요금 30분 무료 이마트 화정점 기준
요즘에는 마트에 가면 주차장에 층마다 왼쪽에 주차장 이용안내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사전에 정산할 수 있는 무인정산기 키오스크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 오는 분들 대부분 근처에 살고 있고, 주말에 장을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이 상당히 불편한데도 어쩔 수 없이 적응을 해야 하나 봅니다.
주차장 이용안내 표시판 입니다. 미리 결제하면 주차요금이 절약되고 빠르게 출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의 일반 요금 정보입니다. 30분 이내 회차를 하면 무료입니다. 즉, 30분간 주차 후 나가면 무료이고 30분이 넘으면 주차요금 징수됩니다. 기본요금 10분당 1,000원이고 주차장 운영시간은 10:00~23:00이고, 일 최대 요금은 30,000원입니다. 주의할 것은 30분 초과하면 30분까지의 시간이 무료가 되는 것은 아니고 처음 30분 주차요금까지 포함되어 계산됩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금액대별로 무료 주차시간이 부여됩니다. 1만 원 이상 2시간, 3만 원 이상 3시간, 5만 원 이상 4시간 그리고 10만 원 이상은 5시간 무료 주차시간입니다.
이마트 건물에 구매가 아니고 다른 용무로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업장 별로 무료 시간이 다릅니다. 약국, 은행 등은 1시간, 카페, 식당 등은 2시간, 스피드메이트 자동차 경정비 매장은 4시간까지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해당 업장 이용시에는 이마트 구매 금액에 따른 무료 주차 시간과 합산이 가능합니다만, 이마트 영수증이 발행되지 않는 매장은 해당 매장에서 주차 처리를 해야 합니다.
유의사항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전용 사전 무인정산 주차장으로 운영이 되니 영수증으로 사전 무인기에서 정산한 후에 빠르게 출차해야 합니다. 사전 무인정산기 키오스크는 각층 주차장에 있
고, 영수증 또는 주차정산표 분실 시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방문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히 적혀 있습니다. 무인정산기에서 차량을 확인 후 이마트 영수증을 바코드가 보이도록 해서 정산기 안쪽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아래 그림 참조해서 보면, 바코드가 위로 올라가져 들어가야 되고, emart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먼저 들어가면 안 됩니다.
차량 번호를 입력해서 차량을 찾은 후에, 맨 아랫부분에 이마트 영수을 입력하면 바코드가 적용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처리가 끝이 나게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