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마시는 것이 건강에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일어 나면 곧 바로 물 한잔 마시는 습관은 이제 겨우 만든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물 한잔 마시는 것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아예 잘 하지를 못 했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나면 속도 편해지고 뭔가 몸이 약간 깨어난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 마신 후에는 보통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커피가 몸에 좋다 안좋다 등의 논란도 있지만 적당히 마시면 카페인이 들어 가 있는 커피는 정신을 맑게 해 준다는 생각으로 기분좋게 커피향을 마시고 커피 한잔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문제는 쓴 커피가 입에 계속 남아 있다보니 달달한 단 음료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과일 주스를 어느 정도는 마셔줘야 하는데, 커피 때문에 주스를 마실 타이밍을 놓쳐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주스를 마셔야 하는 계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몸이 안좋아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대상포진이라고 얘기 해주는데 사실 그때 까지만해도 대상포진이 어떤 병인지도 몰랐습니다. 의사로 부터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들렀습니다. 약사는 약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고 비타민을 많이 보충 해 줘야하니 주스를 많이 마시라고 권해 주었습니다. 그때 부터 주스를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빙그레 따옴 사과 주스 달지 않고 맛있는 주스 내돈내산
약사로 부터 주스를 많이 마시라는 얘기를 듣고, 마트에 가서 다양한 주스 종류를 찾아 마셔 봤습니다. 100% 주스만 마셨습니다. 델몬트, 썬키스트, DOLE, 빙그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는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주스 등 다양한 종류를 마셔봤습니다.
많이 마셔 본 주스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빙그레 따옴 주스 입니다. 따옴 주스도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파인애플 주스, 자몽 주스 등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 제가 자주 마시는 주스는 오렌지 주스, 사과 주스 그리고 청귤 주스입니다.
다른 브랜드들과 가격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트에 갈때 마다 따옴 주스 가격을 확인 하는데 730ml 용량의 주스가 판촉 행사에 따라 2,500원 ~ 3,500원 사이에 판매 되고 있고, 가격이 좀 저렴하다고 생각할 때에는 여러 병 사서 집에 두기도 합니다.
마침 오늘은 사과 주스 밖에 없어서 사과 주스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용 물이 막걸리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제가 사과 주스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병 목부분과 뚜껑 부분에는 유통기한 일자가 잘 적혀 있습니다. 구매할 때에는 항상 유통기한이 제일 많이 남은 주스병을 선택해서 구매합니다.
제품명은 따옴 사과주스입니다. 제조업소는 (주)푸드웰, 대구광역시에 소재 하고 있는 회사이고, 유통은 빙그레에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냉장 보관 시의 유통기한 일자는 용기에 잘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 하면 됩니다. 따옴 사과주스 원재료는 정제수, 국산 사과농축과즙과 천연사과향이 사용되었습니다.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 730ml이고 100ml 당 45kcal입니다.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은 0 제로 입니다.
사과의 깊은 맛을 충분히 느끼려면 흔들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마셔오고 좋아하는 빙그레 따옴 주스는 프리미엄 냉장주스로 사과과즙 천연향을 포함하고 있어 향기도 좋고,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아서 마시기 편한 주스입니다. 물론 다른 좋은 주스들도 많이 있지만, 적당한 가격대에 좋은 주스라서 정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