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메뉴 추천 바나나 주스 1500원 토마토 주스 2000원 수박 주스 2500원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고 나니 시원한 주스 생각이 납니다. 동네에 쥬씨 주스 가게가 하나 있는것이 생각이 나서 집에서는 조금 멀더라도 조금 더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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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주스는 과일 주스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점포입니다. 쥬씨 주스는 필리핀, 미국, 페루 등 세계 각지에서 과일을 수입하여 대규모의 창고에서 보관하고 공급을 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과일들의 시세에 따라 가격은 조금 씩 변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자 가격입니다.

 

바나나, 초코바나나 주스는 M 사이즈 1,500원, XL 사이즈 2,800원이고, 딸바 망고 망바 오렌지 홍시 키위 블루베리 땅콩바나나 토마토 주스는 M 사이즈 2,000원, XL 사이즈 3,800원입니다.

 

수박, 청포도, 청오, 오파, 청키, 체리, 아보카도, 아바, 망오, 사과오렌지, 키위딸바, 요거딸바, 요거트주스, 망딸, 자몽, 복숙아, 키바, 사과키위, 파인딸바, 자파, 사과파인, 멜론, 수딸 주스의 가격은 M 사이즈 2,500원 XL 사이즈 4,300원입니다.

  

 

 

쥬씨 주스에서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M 사이즈 기준으로 아메리카노 1,000원, 카페라떼 1,500원, 카푸치노 1,500원, 바닐라라떼 2,000원, 카페모카 2,300원, 연유커피 2,300원, 카라멜마끼아또 2,000원이고 샷추가는 5,00원입니다.

 

이외에도 M 사이즈 기준으로 아이스티 1,500원, 요거트 2,500원, 딸기라떼 2,800원, 히트라떼 2,000원 등의 정말 많은 음료 종류가 있습니다. 어떻게 다 외우고 만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케팅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매장안에 쥬씨 주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벽에 붙어 있어서 한 눈에 잘 뜁니다. 쥬씨 주스가 어떻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진짜 주스라는 것을 진짜는 진짜를 마신다는 홍보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쥬씨 주스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는데,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WHERE 어디서 과일들을 가져 오는지, WHAT 어떤 것들을 주스에 넣는 것인지, HOW 어떻게 먹을 수 있는지, WHY 왜 쥬씨 주스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들을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수익을 내려면 상당히 많은 양의 판매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매장에 그렇게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둘러보면서 쥬씨 주스 매장에 대한 이해도는 많이 높아 졌습니다. 맛있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