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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GS슈퍼마켓이나 롯데마트가 이용이 편리해서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이마트에 들렀습니다. 이마트에는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올 때마다 꼭 구매하여 집에 보관해서 즐겨 먹는 제품이 있습니다. 옛날 미국 생활 시절에 맥도널드 아침메뉴에 있어서 처음 맛을 보게 되었던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 HASH BROWN POTATO 감자튀김입니다.

 

 

이마트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 감자튀김 HASH BROWN POTATO 후기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

이마트에서 구매한 해쉬 브라운 제품입니다. 20개의 패티가 들어있고, 각 패티의 무게는 64g으로 한 팩은 1.28 kg 용량입니다.

 

해쉬 브라운은 해쉬 Hash 고기와 감자를 잘게 다져 섞어 요리해서 차려낸 음식을 뜻하고, 브라운 Brown은 구운 색깔을 의미하니 해쉬 브라운 Hash Brown은 잘게 다진 감자튀김 요리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미국에서 맥도널드 조식 메뉴에 있는 해쉬 브라운을 처음 보고 그 짭짤한 맛과 좋은 식감 그리고 먹은 후의 포만감 때문에 자주 먹는 음식이었고,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가더라도 호텔 조식에서는 해쉬 브라운을 꼭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마트에 해쉬 브라운 제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아주 좋아서 자주 구매하는 애용품이 되었습니다.

 

 

제품정보

포장도 간단하고 내용물도 간단해서 많은 정보는 없습니다만 포장지에 붙어 있는 제품 정보입니다. 맨 위의 KEEP FROZEN UNTIL READY TO USE는 사용하기 전까지는 냉동 보관하라는 의미입니다.

 

제품명은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HASH BROWN POTATO) 감자 88.85%로 순수 감자 제품이고, 수입원은 이마트입니다. 제조사는 ZOROCO PACKAGING INCORPORTED이고, 유통기한은 별도 표시되어 있는데 영문 월로 표시되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내용량은 1.28 kg(2,360 kcal)이고 원재료로는 감자, 식물성유지, 정제소금, 산성피로인산나트륨, 포도당 등이 사용되었고,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보관은 -18C 이하에서 냉동 보관해야 하며 이미 냉동된 적이 있기 때문에 해동 후에는 재 냉동하지 말라고 합니다.

 

해동 및 조리방법이 적혀 있는데 별도의 해동 없이 아래의 방법으로 조리하면 됩니다.

 

- 오븐: 미리 230C로 예열된 오븐에서 갈색이 될 때까지 약 20분간 가열합니다.

- 튀김 솥: 식용유 180C에서 적당량을 넣고 약 3분간 튀겨냅니다.

- 프라이팬: 기름을 두르고 중 약불로 3~4분간 익힌 후 뒤집어 2~3분간 익힙니다.

- 에어프라이어: 제품 3개를 놓고 200C에서 7분간 익히고, 뒤집어 5분간 더 익힙니다.

 

 

해쉬 브라운 포테이토

조리법에 따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 뒤집어 가며 익혀서 완성했습니다. 해쉬 브라운이 식용유를 많이 빨아들이기 때문에 기름은 좀 넉넉히 부어야 했습니다. 색깔을 보면서 타지 않을 정도로 구워지면 완성됩니다.

 

매번 먹는 맛이라 입에 맞이 익어서 좋습니다. 짭짤한 맛이 있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좋고, 아침에 간단히 식사로도 괜찮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조리 시에 기름이 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토마토케첩과 함께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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